‘가족이 함께 자라는 인문학’ 누려보세요
상태바
‘가족이 함께 자라는 인문학’ 누려보세요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7.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3가지 6월10일부터 운영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이정우)은 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경기도립과천도서관)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이정우)은 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자라는 인문학’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학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우리가족 보물음악 만들기’프로그램을 6회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가족과 함께 현대미술로 읽어보는 기억여행’프로그램을 9회 운영하고, 그 외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

특히, 대상자 특성에 맞추어 12회의 강연과 4회의 탐방(체험), 2회의 후속 모임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모들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홈페이지(http://kwalib.kr/)를 통해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홈페이지(http://libraryonroad.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이정우 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 인문학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후속모임을 통해 가족 간, 지역주민 간 문화적 소통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