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영농철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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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영농철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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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주한 농번기철에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주한 농번기철에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화성시에 따르면, 12개 읍·면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신청한 마을에 순회수리 교육반이 현지 출장으로 진행된다.

주요 순회수리 교육 내용은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중·소형 기종의 수리, 정비, 점검 ▲대형 기종의 오일교환 ▲폐오일 수거 등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 절감과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고 및 신체상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코자 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소지 확인서 등을 구비하고 지원분을 제외한 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이인수 기술지원과장은 “영농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의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이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1천9백여 농가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올해는 감자파종기 등 19종 59대를 추가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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