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남북대화가 최고의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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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남북대화가 최고의 안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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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진보의 미래를 열다’ 행사에 참석해 평화 통일 필요성 역설
▲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저녁 수원시 팔달구 소재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대회의실에서 수원진보연대 주최로 열린 ‘수원, 진보의 미래를 열다’ 행사에 참석해 평화와 통일, 안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남북대화, 남북협력이 최고의 안보다. 남북 경제 협력이 최고의 경제 발전이고 최고의 경제 성장이고 최고의 밥이다.”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의 말이다.

김 후보는 지난 10일 저녁 수원시 팔달구 소재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대회의실에서 수원진보연대 주최로 열린 ‘수원, 진보의 미래를 열다’ 행사에 참석해 평화와 통일, 안보에 대한 견해를 위와 같이 밝혔다.

이날 ‘수원, 진보의 미래를 열다’ 행사에는 수원진보연대 임미숙 대표, 경기진보연대 안동섭 공동대표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평화와 통일이 안보이고 그것이 밥”이라면서 “평화와 통일만이 우리 민족의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평화와 통일 관련 공약으로는 △전면적인 남북 경제협력 확대 △대통령 당선 즉시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6.15선언, 10.4선언 국가기념일 지정 △개성공단 20배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것이 자주 통일, 평화 번영의 새 시대가 아닌가. 그것이 우리 민족의 꿈이고 희망이고, 우리 민족이 살 길 아니냐!”면서 “그 길로 힘차게 달려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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