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무대를 치료하다’ 사업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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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무대를 치료하다’ 사업설명회 열어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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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교·대학교 음향, 조명, 무대 시스템 점검과 자문 위한 재능기부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문화를 치료하다’의 사업설명회를 지난 7일 오후 2시 용인포은아트홀 내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 용인문화재단

[뉴스피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문화를 치료하다’의 사업설명회를 지난 7일 오후 2시 용인포은아트홀 내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문화를 치료하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관계자에게 사업 내용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안내했다.

‘문화를 치료하다’를 이끌어갈 ‘테크니컬 러너’는 용인문화재단 무대기술팀 직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으로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신청서를 받아 음향, 조명, 무대 시스템 점검 및 시스템 구성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는 직접 해결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신청을 한 고등학교 및 대학교는 1개소 당 2일 일정으로 시스템 점검을 진행하며, 각 학교 방문 시 ‘테크니컬 러너’가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음향, 조명, 무대 관련 기술적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를 치료하다’는 공연장이나 회의실 등 시설 점검이 필요한 공간이 있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어디든 공문으로 상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무대기술팀(031-260-33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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