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정신건강, 청소년 유가족 상처 치유, 임산부·영유아 영양상태 개선 등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27일 밝혔다.
장안구보건소 산하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11월까지 ‘자연과 정신건강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건강한 삶과 평안한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신과전문의 안병은 박사, 이영문 박사 등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원시 관내 5개 도서관(일월, 한림, 태장마루, 호매실, 글향기작은도서관)과 카페 ‘우리동네착한커피’(영통구 매탄1동 소재)에서 각각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된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글향기작은도서관과 ‘우리동네작은커피’ 카페는 전화나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31-24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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