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족 잃은 청소년 심리 치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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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족 잃은 청소년 심리 치유 돕는다”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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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살예방센터, ‘청소년유가족 자조모임 푸른마음’ 운영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산하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가족과의 사별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유가족 자조모임 푸른마음’을 연중 운영한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산하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가족과의 사별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유가족 자조모임 푸른마음’을 연중 운영한다.
 
지난 26일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한국동물보조치료협회가 지원한 동물매개치료를 진행하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겪은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일대일 교감을 통해 상실감을 치유할 수 있는 행사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유가족 자조모임 푸른마음’의 정기 모임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현재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사전 면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4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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