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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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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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의 직원들과 LG이노택 자원봉사단(단장 : 윤시훈)은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의 직원들과 LG이노택 자원봉사단(단장 : 윤시훈)은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에는 LG이노택 자원봉사단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스스로 청소를 수행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청소와 정리 방역 및 소독활동 등을 수행해주며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 중 오산시 세마동에 거주하고 있는 A 가구는 장애인 가구로서  주거지 내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악취가 나는 등 청결유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장강박증 및 신체적·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 3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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