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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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살펴요”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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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지원사업 ‘매주 맛나 반찬’ 운영
▲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섭, 김해랑)에서는 지난 20일 밑반찬지원사업인 ‘매주 맛나 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섭, 김해랑)에서는 지난 20일 밑반찬지원사업인 ‘매주 맛나 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매주 맛나 반찬’은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밑반찬지원사업으로, 관내 반찬가게인 ‘매일만나반찬가게’에서 후원한 밑반찬 5가지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부모가족 및 독거노인 10가정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매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애 및 질병 등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식생활 지원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주 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랑 위원장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되면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살피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주민이 지역주민에게 좋은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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