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Up-Cycling) 실천, 청소년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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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Up-Cycling) 실천, 청소년이 앞장”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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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업사이클링(Up-Cycling)” 운영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오산시 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9일(월) ~ 1월 13일(금)까지 2017년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업사이클링[Up- Cycling]”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오산시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오산시 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9일(월) ~ 1월 13일(금)까지 2017년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업사이클링[Up- Cycling]”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오산시 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9일(월) ~ 1월 13일(금)까지 2017년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업사이클링[Up- Cycling]”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인 “업사이클링”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기관소개, 자원봉사교육, 환경교육, 재활용 방법교육, 커피 찌꺼기 활용법 안내지 제작, 폐현수막으로 필통 만들기, 이어폰 와인더 만들기, 캠페인 활동 등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업사이클링[Up- Cycling]은 재활용의 상위개념으로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으로, 현재 오산시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여 지역주민의 종량제봉투 사용률을 90%로 끌어 올리는 성과를 이끌고 있는 중이다.

이와 유사하게 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지난 13일 대원동 일대에서 청소년자원봉사자 40명은 지역주민에게 업사이클링에 대하여 홍보하고 쓰레기 재활용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재활용의 이해교육과 업사이클링 이해교육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배울 수 있었고, 폐현수막으로 필통, 이어폰 와인더 만들기를 함으로써 버려질 물건들을 다시 예쁘게 만든다는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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