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스로 진로와 적성 찾는 기회 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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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진로와 적성 찾는 기회 주어야”
  • 이철우 기자
  • 승인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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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29일 수원화성오산지역 교감들과 소통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2016 고등학교 교감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지역 고등학교 교감들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 경기도교육청

[뉴스피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2016 고등학교 교감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지역 고등학교 교감들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수원, 화성, 오산 지역이 교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야간자율학습, 경기도 예비대학, 대학 입시 문제, 학교폭력, 교원업무 정상화, 학교 시설 개선 문제 등 교감으로써 겪는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에 희망이 있다”라며, “경기교육의 다양성을 만들어 가는 혁신교육과 학생들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것이 경기교육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 예비대학’과 관련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찾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인생을 멋있게 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12월 2일에는 몽실학교 모터꿈방(구 북부청사)에서 고양,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가평지역 교감들과 현장교육 협의회가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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