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 참여형 도시 2017년도 업무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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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 참여형 도시 2017년도 업무보고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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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 및 집단토론형 보고회 3일에 걸쳐 진행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부터 23일, 그리고 25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오산시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부터 23일, 그리고 25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21일부터 시작된 업무보고회는 부서간의 업무 공유를 통한 종합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한 오산시 모든 부서장과 산하단체장, 팀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욱 오산시장 주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주요공약사업, 2017년도 신규·특수사업 및 현안사항 등 핵심 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곽상욱 오산시장의 의견제시 및 참석 부서장과 팀장의 자유토론을 통해 시정의 효과적인 추진방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국 최초 오산형 시민대학 설립의 중요성과 오산역환승센터 공사완료 및 운암뜰·내삼미동·세교2지구 개발 본격추진 등 지역 균형발전 도모 관련한 시의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협업을 기본으로 한 행정추진을 당부하면서, 채무제로의 튼튼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2017년도에는 오산시 공직자가 시정에 대하여 보다 능독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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