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6일 화서2동장(조인규)의 추천을 통하여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모인 것으로, 기존의 주민복지협의체를 전면개편하면서 새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비전과 열의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조인규 화서2동장은 사회보장 급여법으로 개정된 근거법을 설명하며 개편된 법 취지를 통해 위원들의 역할과 비중을, 기존위원들과 신규위원님들은 앞으로 어떻게 협의체를 운영해 나아갈지 각오를 주고받았다.
위원장으로 김춘무 위원이 선출됐으며, 총무에 양혜원 위원, 감사에 신경안 위원, 이혜원 위원이 선출됐다. 김춘무 위원장을 선장으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호가 닻을 올린 것이다.
동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사업이 전면 실시되는 시점에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자신들의 시간을 내어주실 분들이 모였으니 이제 어느 누구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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