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3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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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3가구 선정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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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3가구(7통, 10통)가 선정됐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이 인근에 이동건강검진차량을 배치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 수원시

[뉴스피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3가구(7통, 10통)가 선정됐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이 인근에 이동건강검진차량을 배치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의거, 매년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을 조사하는 전국규모 법정조사다. 1998년 제1기 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제7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체계측, 혈압 및 맥박, 근력, 구강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검사, 폐 기능검사를 진행한다.

결과는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자료나 세계보건기구(WH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 간 비교자료로 이용된다.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은 “국민의 건강지표를 평가하고 보건정책 개발 프로그램 등에 활용되는 이번 조사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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