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대림제지, 주거환경개선 ‘파랑새 든~든해’ 사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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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대림제지, 주거환경개선 ‘파랑새 든~든해’ 사업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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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초평동과 ㈜대림제지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지난 9일 관내 가족의 돌봄을 전혀 받고 있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파랑새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든해는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을 뜻한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초평동과 ㈜대림제지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지난 9일 관내 가족의 돌봄을 전혀 받고 있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파랑새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든해는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을 뜻한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노인부부는 질병과 고령으로 안정적인 수입이 없는 가구로, 오래되고  낡은 주택에 거주하면서 전등은 흐릿하고, 전기배선은 낡고 오래되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수리할 수 있는 경제적, 신체적 여건이 안 되어 불편사항들을 감수하며 지내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였다.

이 소식을 접한 ㈜대림제지 강봉주 위원장은 흔쾌히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히고 전등 및 전기배선 교체 등 어르신들이 해결할 수 없는 불편 사항들을 샅샅이 찾아내 점검 및 수리를 도와주었다.

강봉주 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드리고 도와드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희무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대림제지 자원봉사자들의 순수 재능 나눔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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