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길 도의원, “안전사고의 원인,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적기 추진 필요”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동길 의원(새누리, 광주2)은 11월 9일(수)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선정 및 사업추진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장동길 의원은 최근 3년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비 규모를 언급하며 “2014년 66억원, 2015년 43억원, 2016년 44억으로 3년간 360억원을 투입했다”고 지적한 뒤 “향후 투입예정 예산은 206억원으로 되려 더 감소하였다”며 위험도로의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산 배정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또한 장 의원은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최근 3년간 9개 사업 현황을 보면, 준공한 2개 사업장을 제외하고 공사중 3곳, 설계중 1곳, 보상중 3곳으로 사업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다”면서 “위험도로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만큼 사업추진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재차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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