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이천 국지도70호선 ‘통학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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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이천 국지도70호선 ‘통학로’ 시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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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도의원 “건설자재공장, 대형트럭 통행 많은 곳 통학로도 없는 실정”
백사초·중, 문장초, 이포중·고교 약 700여명 학생 통학로 상시적 위험 노출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새누리, 여주2)은 11월 9일(수)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이천 간 국지도70호선 통학로 확보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새누리, 여주2)은 11월 9일(수)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이천 간 국지도70호선 통학로 확보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여주~이천 간 국지도 70호선 여주 금사면 이포리부터 백사면 모전리까지 구간이 도로확·포장 사업의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에서 제외된 점을 지적하면서 “백사중, 백사초, 문장초, 이포중·고, 이포초 등 6개 학교가 밀집되어 약 700여명이 주로 통학하는데 통학로 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도 없다”며 보도없는 도로의 안전성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도로구간은 이포 골재장과 레미콘, 아스콘 등 건설자재공장도 산재해 있고, 대형트럭의 통행이 빈번하며 아침과 저녁시간대 출퇴근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구간이다.

이에 대해 홍지선 건설국장은 “현장조사를 통해 실태 파악을 하고 대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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