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2016 하반기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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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2016 하반기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 성료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6.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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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주말 매산로 테마거리와 나혜석 거리에서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 하반기 마지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주말 매산로 테마거리와 나혜석 거리에서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 하반기 마지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대표적 노점 거리인 매산로 테마거리와 나혜석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생활 향유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2016년 상반기 공연은 4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6회, 하반기는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에는 9월 10일 조한밴드를 시작으로, 9월 24일 yule밴드, 10월 1일 재준 & 정은, 10월 15일 너울밴드, 10월 29일 손효규 등 각종 대회 및 수상자 및 오디션 TV 프로그램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쟁쟁한 실력파 공연팀이 출연해 가을 냄새 물씬 나는 무대를 통해 팔달구민 및 관광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의식행사 없이 순수 공연으로 기획된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이 상반기에 좋은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실시하게 되었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팔달구의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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