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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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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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와 송소희, 성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화성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 선사
▲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2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 화성시문화재단

[뉴스피크]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2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복권위원회의 기금으로 공연료의 일부를 지원받은 바 있다.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동규&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는 객석 나눔을 통해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한여름 밤의 꿈’을 시작으로 9월 대형인형극 ‘로미오와 줄리엣’, 10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을 선보이며 화성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750여 명의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해오고 있다.

공연사업팀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통해 좋은 공연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개해 공연예술분야의 접근성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KB스타존 사업을 통해 객석 나눔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연말에도 따뜻한 공연들로 화성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11월 19일 화성아트홀에서는 ‘슈가발라더 : 이현우, 김정민, 김형중 콘서트’를, 12월 3일 반석아트홀에서는 ‘시그넘색소폰콰르텟’ 내한공연을, 12월 17일 화성아트홀에서는 ‘이사오사사키의 Sweet Memory’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문의 1588-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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