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복지공동체 해뜰 사업 운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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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복지공동체 해뜰 사업 운영’ 결실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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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오산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장려) 선정
▲ 오산시 중앙동(동장 서기원)은 최근 ‘2016 오산시 정부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에서 동 복지 허브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과 따뜻함이 깃든 복지공동체 해뜰 사업 운영’으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중앙동(동장 서기원)은 최근 ‘2016 오산시 정부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에서 동 복지 허브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과 따뜻함이 깃든 복지공동체 해뜰 사업 운영’으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뜰’은 ‘희망과 따뜻함이 깃든 동민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중앙동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총칭하는 복지브랜드 명칭이다.

‘해뜰’의 대표사업인 ‘해뜰 푸드쉐어링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나눔 공간을 조성하여, ‘사랑의 쌀 나눔터’,‘따뜻한 냉장고’를 모두 후원을 통해 운영하고 행정복지센터 옥상 ‘해뜰 농장’에 심은 상추와 고추, 시금치 등 채소를 수확해 따뜻한 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해뜰 더불어 쿠폰’, 찾아가는 푸드뱅크, 이미용봉사 및 장수사진 찍어주기, 주거환경개선사업, ‘해뜰 스마일’ 충치치료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복지통장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복지 소식지 ‘해뜰’을 격월로 발간하여 정부3.0 기조에 맞는 소통, 협력, 상생하는 행정을 구현했다.

서기원 중앙동장은 “정부에서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펴고 있지만 지역의 복지 수요를 다 채우긴 어렵다”면서 “해뜰 민관협력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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