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독거어르신 청소지원서비스 ‘홈크리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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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독거어르신 청소지원서비스 ‘홈크리미’ 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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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초평동 주민센터(동장 송희무)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서)는 정부 3.0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 26일 오산시 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지원 서비스인 ‘홈크리미’ 사업을 운영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초평동 주민센터(동장 송희무)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서)는 정부 3.0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 26일 오산시 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지원 서비스인 ‘홈크리미’ 사업을 운영했다.

청소서비스를 실시한 가구는 고령과 지병으로 몸이 불편해 청소를 할 수 없어 비위생적인 상태로 지내고 있는 집안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였다.

이 날 쌀쌀해진 날씨가 무색해질 만큼 홈크리미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어르신의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연서 위원장은 “청소사업을 통해 깨끗해진 보금자리를 보면서 어르신의 몸과 마음도 한결같이 변화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희무 초평동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청소 서비스 ‘홈크리미’사업를 통해 어르신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시게 되어 뿌듯하고 희망과 사랑이 더 없이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더욱 사업이 활성화되어 초평동 관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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