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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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출동’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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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점차 누증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수원시 장안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점차 누증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말 현재 총 체납액 1백36억2천6백만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1만3천7백46대 40억7천4백만원으로 현재 체납액 대비 29.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세무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전담반을 5개반 15명으로 나누고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자동차세 2회 이상 및 1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한다.

장안구는 10월 20일 현재 관내 538대와 관외 (수원시 제외)94대 등 총632대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2억4천4백60만원을 징수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마다 전직원이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하는 한편 세무과 징수팀은 평일 (월 ~ 금요일)에도 지속적으로 영치하여 자동차세 체납차량 700대 이상을 영치목표로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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