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권선리틀야구단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을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전국의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고 29일 서울시 중구 리틀야구장에서 용인시 수지구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 권선 리틀 야구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 이기우 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이철승 권선리틀야구단장(수원시의회 의원), 장유순 수원시야구연합회장,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장과 학부모 및 선수단 30여명이 참석했다.
봉납식은 선수단에 대한 꽃다발 전달식, 내빈들의 축하말씀, 그리고 선수단의 소감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관내에 야구장이 없어 타구에서 어렵게 연습해온 선수들이기에 더 값진 우승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것이다”며 권선리틀야구단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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