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곡선동, 배출자표시제 아파트 관계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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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곡선동, 배출자표시제 아파트 관계자회의 개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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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심규숙)에서는 지난 10일 ‘배출자표시제’ 시행과 관련하여 관내 아파트 단지 14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배출자표시제 아파트 관계자 회의가 개최됐다. ⓒ 수원시 권선구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심규숙)에서는 지난 10일 ‘배출자표시제’ 시행과 관련하여 관내 아파트 단지 14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배출자표시제 아파트 관계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아파트 14개소의 소장 및 직원 그리고 동 대표와 각 통장들이 참석해 폐기물 배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종량제봉투에 동(棟)을 기재하되 호(號)는 자율로 표기하여 배출하는 제도인 ‘배출자표시제’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심규숙 곡선동장은 “이번 회의에서 좋은 반응도 있었으나, 주민들의 개인정보유출 등에 관한 문제로 ‘배출자표시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파트 관계자들이 이를 책임감 있는 폐기물배출문화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인지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분리배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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