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FIFA U-20 월드컵’ 홍보대사 홍수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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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FIFA U-20 월드컵’ 홍보대사 홍수아 위촉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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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6일 영화배우 겸 탤런트 홍수아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홍수아 홍보대사,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가 영화배우 겸 탤런트 홍수아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카타르와의 경기 중 하프타임에 홍수아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홍수아는 “내년에 열리는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수아씨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아줘서 감사하다”며 “대회기간 국내외 관광객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수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며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수원 영신중학교와 영신고등학교 출신인 홍수아는 2011년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었다. 이후 2014년 중국에 진출하며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중국 사극 ‘위무삼국’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대륙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한류화장품 등 광고모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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