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6일 수원천 주변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수원천 국화축제를 대비해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대교부터 세천교까지 왕복 2.6km 구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수원천 국화축제 기간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국화와 어우러져 걷고 싶은 수원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진행했으며, 축제가 시작되는 주에 2차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수원천 국화축제를 대비한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