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생산지 체험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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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생산지 체험할동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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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매현초등학교, 영덕초등학교 학생 58명이 5일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안성시를 찾았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 매현초등학교, 영덕초등학교 학생 58명이 5일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안성시를 찾았다.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친환경 생산지 체험활동’은 도농교류를 통한 농산물의 우수성과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안성고삼농협을 방문해 생명농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쌍지리와 삼은리를 찾아가 농민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연근 채집, 메뚜기 잡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수일초등학교 학생들이, 19일에는 매현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 학생들이 각각 양평과 가평을 방문하는 등 하반기에 총 4개교 180명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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