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류3동 복지통장, ‘위기가정 발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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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류3동 복지통장, ‘위기가정 발굴’ 노력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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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생활실태 파악····사각지대 해소에 주력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윤배)에서는 지난 9월 27일 위촉된 복지통장이 사각지대로 분류된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데 기여했다. ⓒ 수원시 권선구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윤배)에서는 지난 9월 27일 위촉된 복지통장이 사각지대로 분류된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데 기여했다.

5일 권선구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발굴한 가구는 차상위 계층 노인부부로 희귀난치성 질환과 노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특별한 수입 없이 기초연금과 파지수거, 자녀의 간헐적인 지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까지 돌봐야 하는 상황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노부부 가구에 대해서는 초기상담 후 욕구 및 위기도를 조사하고 사례회의를 거친 후 서비스 연계 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동은 가구의 욕구인 노부부의 의료비와 생활비 지원, 자녀에 대한 의류지원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신봉미 복지통장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주민의 곁으로 찾아가 주민의 근심과 걱정을 해소하고 함께 미소 짓는 행복한 세류3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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