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제2회 ‘홀씨 작은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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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제2회 ‘홀씨 작은 음악회’ 성료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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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홀씨밴드’와 함께하는 제2회 홀씨작은음악회 개최
어린이집, 고등학교 봉사단, 장애인 학부모 우크렐레연주단, 장애인 합창단 공연
▲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9월 30일 광교 롯데아울렛 1층 야외광장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 2회 “홀씨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9월 30일 광교 롯데아울렛 1층 야외광장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 2회 “홀씨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뉴스피크]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9월 30일 광교 롯데아울렛 1층 야외광장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 2회 “홀씨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한 “홀씨 작은 음악회” 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주최로 이루어 졌으며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홀씨밴드(대표 옥선비)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진심아이어린이집, 이든합창단(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계원예고(관악, 6중주), 우크누리 앙상블 등이 참여한 음악회 공연과 홀씨밴드 벼룩시장, 광교이든 공방과 꽃피는 이든화원의 작품전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음악회는 진심아이어린이집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이든합창단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우크누리 앙상블의 멋진 우크렐레 연주와 노래, 계원예고 학생들의 고급스러운 클래식 연주로 마무리됐다.
 
또한 장애인들이 집안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화훼작품 및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했으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반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소소하고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장애인과 어린아이들이 함께 하는 공연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롯데아울렛 광교점(점장 정후식)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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