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9일 팔달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민간 최금숙 회장, 가정 임동희 회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 시행 후 달라진 점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에 관련하여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들이(아해) 꿈을 키우는(꿈) 세상(누리)’라는 뜻으로 행궁동 소재에 마련된 복합 보육시설「행궁아해꿈누리」에서 개최됐으며,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에 대한 구청장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간담회 행사 이후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으로 이동하여 가상현실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관람하고 영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 설명을 청취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최금숙 민간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소통 할 수 있는 자리와 더불어 미술관 관람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해 주심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언론에 어린이집 통학버스 등 안전사고가 보도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구청장과 원장님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