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송죽동, 9월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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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송죽동, 9월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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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인형, 민간위원장 조영연)는 지난 27일, 송죽동 주민센터 세미나실에서 2016년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수원시 장안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인형, 민간위원장 조영연)는 지난 27일, 송죽동 주민센터 세미나실에서 2016년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홍보사항 설명과 사례회의로 진행됐으며, 사례회의 안건으로 배우자 사망 후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우울증 및 치매 증상을 보이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문제해결 방안으로 어르신께 주 1회 반찬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울증 해소 및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또한 집에 혼자 계실 때 음악을 듣거나 뉴스를 들을 수 있게 라디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안심벨 설치 가능여부를 알아보기로 했다.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 조영연 민간위원장은 “오늘 상정된 어르신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동 주민센터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의 심리상태를 모니터링해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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