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귀만)은 지난 27일 고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고등동의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은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커피 클라우드가 연계해 고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 8주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의 대중화로 인해 원두 및 커피 제조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고등동 주민자치센터에 여러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전문화된 과정이 드물어서 아쉽게 생각했다”며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수강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