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식당 ‘송탄고향집’에서 밑반찬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뉴스피크] 오산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서기원)는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내 식당 ‘송탄고향집’에서 밑반찬을 후원 받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직접 독거어르신 5가구를 방문(2인1조)하여 밑반찬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자원 결연을 통해 장애 및 거동 불편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소홀하기 쉬운 밥상을 건강한 밥상으로 돌려드리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기원 중앙동장은 “나눔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란 어려운 법이라며, 매주 밑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담아 배달하는‘밑반찬 지원 사업’은 해뜰 공동체를 살리는 이웃의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