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만1동 맞춤형 복지팀, 첫 사례회의 개최
상태바
수원시 우만1동 맞춤형 복지팀, 첫 사례회의 개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 찾고, 살피고, 지원···개인의 욕구에 대응하는 적극적 복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재섭)은 지역사회 내 복지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지난 9월 1일자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22일 첫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재섭)은 지역사회 내 복지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지난 9월 1일자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22일 첫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우만1동 맞춤형 복지팀의 첫 사례회의에서는 맞춤형 복지팀장, 팀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장애인복지관 등 민·관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내에 있는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공유하며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의 대상자는 시각 1급, 뇌병변 3급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이○○씨로, 남자친구의 폭력과 생계비 갈취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이 씨에 대한 복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원스톱 복지 서비스 지원에 대한 회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김재섭 우만1동장은 “사각지대 대상자의 위기 예방과 욕구 변화를 파악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행복의 기회가 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