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조원2동, ‘2016 대한민국 명인·명품공예대전’ 개발상 수상
상태바
수원시 조원2동, ‘2016 대한민국 명인·명품공예대전’ 개발상 수상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지난 11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전통규방공예) 참여자 일동(대표 서승균)과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한 ‘ 『2016 대한민국 명인·명품공예대전』에 ‘수원시 상징물을 수놓은 다용도 손수건 및 오방색 조각보 매트’를 출품해 개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수원시 장안구

[뉴스피크] 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지난 11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전통규방공예) 참여자 일동(대표 서승균)과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한 ‘ 『2016 대한민국 명인·명품공예대전』에 ‘수원시 상징물을 수놓은 다용도 손수건 및 오방색 조각보 매트’를 출품해 개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우리 전통 바느질과 섬유를 바탕으로 무명에 수원시 상징물(심벌마크, 마스코트, 시의 나무·꽃·새)를 수놓고 손수건이라는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것이다. 특히 우리 고유의 대표 오방색인 청·적·황·백·흑의 비단 조각보를 변형하여 다과상 받침, 가리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매트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657점의 장인 작가들의 작품을 뒤로하고, 조원2동은 개발상을 수상하며 수원시 관광기념품으로써 판매 및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오세환 동장은 “지역 일자리사업 및 우리 전통문화를 홍보함과 동시에 독창적인 수원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를 계기로 수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작품이 요식업, 숙박업 등 여러기관에서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23일(금)부터 10월 7일(금)까지 14일간 화성행궁 및 수원문화재단에서 전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