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9일 수원시의회 이재선 도시환경위원장, 박순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번 전달식은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11개 단체가 성금을 모아 쌀 10kg 60포를 마련하여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이라이콤 정재덕 이사, 박광진 매탄3동체육진흥회장 등 여러 후원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을 후원하는 등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졌다.

최남일 매탄3동장은 “많은 분들이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매탄3동의 자원을 확보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기억하는 매탄3동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