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16 하반기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팔달구에서 주관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은 상반기에도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나혜석거리,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인지도 높은 전문 인디밴드를 섭외해 자유로운 형식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9월 10일(토) 조한밴드를 시작으로, 9월 24일(토) yule밴드, 10월 1일(토) 재준&정은, 10월 15일(토) 김슬기밴드, 10월 29일(토) 손효규 등이 매주 관람객에게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버스킹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팔달구민에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수원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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