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전문용)은 7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들이 관내 마을정원 4곳을 돌면서 이름표 걸기, 화분에 물주기 등 새단장에 나섰다.
올해 선정된 마을정원은 매화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 태광연립 일원, 구매탄시장 주차장이며, 각각 ‘재잘재잘 즐거운 통학로’, ‘안전등급D건물의 새로운 탄생’, ‘추억의 만화거리’, ‘정을 이어주는 아로니아 시장길’로 이름을 붙였다.
이 날은 막바지 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정원 곳곳에 이름표를 액자로 만들어 걸고, 수원이(청개구리) 캐릭터 등 어린 아이들이 손수 그린 그림을 장식하며 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전문용 매탄1동장은 “내가 사는 동네를 손수 가꾸고자 노력한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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