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2016년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 현장체험 부스 운영, 동(洞)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사업홍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밥차’ 운영 등이다.
기념식에 앞서 수화공연과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 어울림 오산 나눔클럽 발대식, 땡그랑 한 푼 동전 모으기 및 한줌 쌀 전달식, 착한날개 오산 협약식과 나눔박람회 38개 기관이 참여한 홍보·체험부스 운영, 6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스타애장품 경매, 재능기부 공연, (사)사랑의 밥차 운영(충청본부), 생명의 헌혈차량(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곽상욱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늘 함께 고민하고 발 벗고 나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사회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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