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동장 윤응로)에서는 지난 3일(토)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망포동에 위치한 논에 허수아비를 만들어 세우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는 도·농 복합지역인 태장동의 특색을 살린 태장동 우렁이 오색미 체험 캠프의 네 번째 행사로 참가자들은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 헌옷 등을 이용하여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허수아비 만들어 세우기에 참여한 이유미 학생은 “잘 자라고 있는 벼가, 풍성하게 수확될 수 있도록 허수아비가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수확의 기쁨을 빨리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태장동 우렁이 오색미 체험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9월 25일에는 마지막 체험인 ‘추수하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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