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에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예비군 1~6년차 650여명을 대상으로 향방작계훈련을 실시했다.
을지훈련과 연계해 비상대응능력 강화, 주민대피 및 국민 행동요령 등의 숙지를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안보교육, 동대 대질계획 설명 및 하달, 진지배치 등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김목원 태장동 예비군동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전시임무 및 실질적인 전투력 발휘 등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향방작계훈련에 참여하여 주신 예비군 대원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안보 및 주민들의 안보의식이 강화돼야 함을 강조했다.
윤응로 태장동장은 “민방공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대장, 민방위대원 및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의식과 비상대응능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향방작계훈련은 오는 9월 2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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