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마트와 함께 ‘희망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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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마트와 함께 ‘희망 나눔 바자회’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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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6일 시청 별관 앞에서 열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가 지난 26일 시청 별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이마트 4개 지점(수원점, 서수원점, 광교점, 트레이더스 수원)은 의류, 완구류, 주방용품, 신발 등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고 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 주부 자원봉사자 100명이 후원 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 400명에게 바자회 무료 쿠폰을 제공해 수혜대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을 보여줬다.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오픈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창범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이마트 4개소 지점장,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매년마다 후원해주시는 이마트와 바자회 물품판매를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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