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나래울, 화성지역아동센터에서 ‘벽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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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나래울, 화성지역아동센터에서 ‘벽화’ 활동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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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성인발달장애인의 손으로 그린 벽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 화성지역아동센터와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지난 12일 화성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뉴스피크] 화성지역아동센터와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지난 12일 화성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 10명과 청소년봉사단 3명이 함께 참여했다.

나래울에서 진행하고 있는 벽화활동은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이후 ‘손벽’)라는 공공벽화 프로그램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미술적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비장애인과 소통함으로써 나아가 직업적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손벽 프로그램은 상업적 벽화그리기로 발전되어 발생한 수익을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급여로 지급한다. 앞으로 진행하는 벽화그리기는 상업적 벽화그리기로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민간·영리단체의 의뢰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개성 있고 다채로운 캐릭터가 지역아동센터 상가 내 1층부터 3층 계단 벽에 꾸며졌으며 화사하게 변한 환경에 학생과 교사들 모두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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