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청 작은 텃밭, 일석이조 쉼터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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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청 작은 텃밭, 일석이조 쉼터로 각광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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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청을 방문하게 되면 삼복더위를 피하고 옛 추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작은 텃밭’을 만날 수 있다. ⓒ 수원시 영통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청을 방문하게 되면 삼복더위를 피하고 옛 추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작은 텃밭’을 만날 수 있다.

16일 영통구에 따르면, 지난 6월말 청사 내 작은 텃밭에 여주, 수세미, 조롱박 등 넝쿨작물 모종을 심고 직원들이 퇴비와 비료 살포, 아침·저녁으로 물주기와 가지치기 등 정성을 들여 재배한 결과, 튼실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려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아울러 작은 텃밭 내 작물들이 자라 그늘막 터널이 형성되어 무더운 여름 불볕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도심 속의 작은 텃밭은 시민들에게 옛 추억과 더운 여름날 시원함을 제공하고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작은 텃밭 터널 입구와 터널 내에는 포토존과 나무 의자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나 연인,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방문하여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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