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10일 의류수거함에 모아진 의류들을 재판매하는 의류온도탑 운동을 전개했다.
의류온도탑 운동은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주관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단체 및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재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승흠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490kg정도 모아진 옷들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의류온도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무심코 버려지는 옷들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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