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동장 박봉식)은 최근 30도 이상의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전 직원이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20여 세대를 일제 점검하고 안부를 챙겼다고 9일 밝혔다.
세류2동은 지난 달 관내 저소득 350여 가구에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일제점검했으나,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전 직원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0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박봉식 세류2동장은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르신 등의 피해가 염려된다”며 “한낮에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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