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나눔디자이너 배상민 교수 초청 수원포럼 28일 개최
상태바
수원시, 나눔디자이너 배상민 교수 초청 수원포럼 28일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배상민 교수를 초청해 ‘창의적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주제로 제73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수원시

[뉴스피크]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을 보여주는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가 제73회 수원포럼 강연에 나선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배상민 교수를 초청해 ‘창의적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주제로 제73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 교수는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어려운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천연 모기퇴치 ‘사운드 스프레이’, 모듈형 이동식 컨테이너인 ‘박스쿨(BOXSCHOOL)’을 선물하는 등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창의적 발상에 대한 이야기와 뉴욕에서 성공한 상업 디자이너에서 카이스트의 나눔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3D(Dream, Design, Donate)의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수원포럼’이라는 무료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