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우기철 상습 피해 지역인 권선구 평동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
염 시장은 이 날 관련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6월 17일에 완료한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을 점검했다.
염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돼 다행이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도비 23억원을 포함, 총 예산 43억원을 투입해 330톤이었던 유수지 용량을 8,550톤으로 확장하고 주변 하수관 558m를 신설·정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