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맞춤형 시민안전 순회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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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맞춤형 시민안전 순회교육’ 마무리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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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시민들의 안전·치안을 위한 ‘맞춤형 시민안전 순회교육’이 14일 영화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총 7회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시민들의 안전·치안을 위한 ‘맞춤형 시민안전 순회교육’이 14일 영화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총 7회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와 중부경찰서가 협업, 지난 6월 27일 연무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율천동, 지동, 화서2동 등을 순회하며 ‘수원시 종합안전대책’과 중부경찰서의 주요 치안정책(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광교산 순찰대 운영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시가 설명한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속 보완?추진 중인 ▲안전사고 예방 ▲안전체계 구축 ▲안전시스템 운영 ▲안전문화 실천을 4대 전략을 통해 시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시와 경찰서의 교육이 끝난 후에는 시민들과 각종 안전?치안 정책에 대한 열띤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시민의 요구사항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범죄취약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순회교육에서 논의된 사항을 안전·치안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차 시민안전 순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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