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두 번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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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두 번째 활동 펼쳐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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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함께 진행
▲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송산면에 이어 이번 2차 사랑의집은 화성시 마도면에 홀로 사는 안씨(72세, 여)가 선정돼 삼성전자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안방과 주방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전기, 창호, 싱크대·화장실 내부 설치 등 주거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연탄보일러 화재로 안방과 주방 일부가 전소되고 외부 화장실과 내부 아궁이, 전기안전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안씨는 이번 주거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안씨는 “삼성전자 직원분들 덕분에 화재로 인해 까맣게 그을렸던 집이 깔끔해져 너무 기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삼성전자에서 건설, 전기 등 시설분야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소속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화성시와 용인시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돕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사회공헌기금 1억 6천만원을 지원해 화성시 취약계층 4가구의 주거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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