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장마철 대비 하천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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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장마철 대비 하천 시설 정비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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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장마철 호우시 재해 발생을 대비해 수원천의 화홍문과 매향교 구간의 콘크리트 옹벽 보수·보강 공사와 수초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장마철 호우시 재해 발생을 대비해 수원천의 화홍문과 매향교 구간의 콘크리트 옹벽 보수·보강 공사와 수초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인하여 우기 및 장마철 대비 옹벽의 내구성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그동안 하천 옹벽의 표면이 파손되어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다며, 보수·보강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깔끔해진 하천 옹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팔달구는 지난 5월 산책로 주변 풀들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통행로 확보했고, 이어 중부지방 장마를 앞두고 관내 하천(수원천·서호천)내에 어른 키만큼 자라난 수초제거작업을 6월 18일부터 착수하여 수원천은 6월 21일 구간별 수초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신상교 팔달구청 안전건설과장은 “하천내 수초를 제거함으로써 산책로 이용 주민의 시야를 확보하고 호우시 유수흐름에 지장이 되는 수초 제거로 지속적으로 재해예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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